그러다가 프랑스에서 21(Vingt-et-un, Twenty-One, Veintiuna)이라는 기준을 낮춘, 오늘날의 블랙잭과 닮은 게임이 나왔다. 스페이드 A 와 클럽/스페이드 J가 나오면 2:1 또는 3:2의 비율로 받았는데, 이것이 블랙잭의 시초이다.그 외에도 21에서 파생된 두 사람이서 하는 15(Quinze)라는 게임도 있었는데, A를 1로만 쳤다.버스트(Bust)카드 총합이 21을 넘는 경우. 플레이어가 버스트 당하면 경기 흐름에 상관없이 바로 패배하여 배당금을 잃는다. 즉 12에서 10을 뽑아 22가 되는 사고로도 버스트되어 패배한다. 이는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딜러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꼬인 패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 판에 대해 아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규칙이기도 하다....